따상 따따상 떡락 떡상 뜻

안녕하세요? 찌니입니다. 오늘은 따상, 따따상, 떡락, 떡상의 뜻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이번에 맥스트가 상장했을때 상장하자마자 따상을 하는 바람에.. 사질 못했습니다..ㅠㅠ 씨티케이는 샀는데 맥스트 살려구 수수료 손해보고 다시 되팔았는데..흑 ㅠㅠ 씨티케이도 18%의 수익을 가더라구요. 결국 맥스트도 못사고, 게다가 맥스트가 연달아 따따상을 하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일까지 3연상은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자, 여기서 주린이 분들은 따상은 뭐고 3연상은 뭐지..ㅠㅠ 하실거에요. (저도 주린이...)

 

 

따상, 따따상 뜻

따상은 주식시장의 공모주가 신규로 상장할때 상한가로 수익율이 160% 가까이 달하는걸 말합니다. (특히나 맥스트는 엄청난 공모주 청약율로 이미 소문이 자자 했었죠.) 예를들면 공모가가 1만원이었고, 상한가가 2만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공모주청약으로 1만원짜리 주식을 1주 받았는데 상장되는 첫날 상한가를 바로 쳐버립니다. 상장하자마자 2만원이라고 보시면되요. 이렇게 상한가를 쳤는데 안떨어지고 유지되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다음날 상한가가 더 높게 잡혔는데(전일 상한가에서 30% 상승가격) 바로 또 상을 쳐버립니다. 상장 이틀간 최고 238%까지 볼 수 있어요. 그럴때 첫날엔 따상을 했다~ 라고 하고 둘째날을 따따상이라고 하죠. 3일째 되면 3연상 (3연속 상한가침) 이라고 해요. 따따따상은 말하기 넘 힘듬

 

여기서 공모가는 공모주청약시 가격을 말하며,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로 측정됩니다. 그리고 상한가는 시초가의 30% 상승일때를 말해요.

 

 

떡상, 떡락 뜻

떡상은 갑자기 주식이 폭등해서 최고에 이르는 상한가가 되거나 (상을친다고 함) 그에 준하는 폭등의 이미로 쓰입니다. 떡락은 반대겠지요? 전 신풍제약에서 떡락을 마주했습니다. 무서워서 그래프가 갑자기 툭, 떨어질때 바로 발빼고 나왔어요. 그래서 1주에 1천원 손해였는데 다음날 보니, 반토막 가까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이럴때 떡락이라고 합니다.

 

주린이로써 주식은 재미있고 무섭기도 합니다. 특히 삼풍은...ㅠㅠ 차트를 보다가 갑자기 후두두둑 삽시간에 떨어지는 것 같으면 제 심장도 같이 후두두두둑,,, 주식은 묵혀놔야 제맛인데.. 그게참 어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