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니가 왔어요~! 오늘은 주식을 시작하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대화 용어들을 또 들고 왔습니다. 저번시간에 투경, 따상, 떡락 등 다양한 용어를 설명드렸는데요! 이번 주린이 용어시간은 세력, 주포, 기관, 외인 뜻 입니다. 종토방(종목토론방) 게시판에 보면 늘 세력과 외인, 기관이 나옵니다. 가끔 주포형님 살려주세요! 라는 SOS 글고 볼 수 있죠.
자, 그럼 용어 설명 갈게요!
주식용어 세력 뜻
대충 감이 오실테지만, 세력은 엄청 큰 주문수량(주식물량)을 체결하는 집단을 말합니다. 개인이 감히 엄두도 못내는 금액인거죠. 그런데 엄청난 물량들이 나와있다면, 그건 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세력들은 매도에 걸 수도 있고, 매수에 걸수도 있습니다. 매도에 대량 물량을 걸어 버린다면, 체결 금액이 당연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하락하면 개미나 주린이 분들은 공포를 느껴 물량을 손절하게 되는데요! 이때 세력이 이걸 안놓치고 저가에서 물량을 다시 또 받아먹습니다. 그렇게 저가에 계속 담다가 다시 또 급등을 시켜 버립니다. 이게 바로 작전입니다. 세력은 기관, 외인 등이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향이 큽니다.
세력들은 보통 상당 시간 동안 저가매수를 하며 때를 노리다가, 이때다 싶을때 주가를 급등시킵니다. 훅 오를때 엄청난 물량을 훅 던져버립니다. 그때 우리 개미나 주린이들은 물리게 되고 주식은 갑자기 급강하게 되는거죠.
주식용어 주포 뜻
주포 뜻은 큰돈의 주체라 보시면 되는데 한마디로 세력을 뜻합니다. 그러니 주포는 주로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가 많으며 가끔 돈이 엄청 많은 큰손이신 분들도 주포가 될 수 있습니다. 세력이 조금더 전문적이고 의미가 좁다면, 주포는 의미는 크지만 어느 한 개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포가 나갔는지, 들어왔는지는 주포 당사자들만 알기 대문에 일반 투자자나 개미들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세력 따라가려고 하다가 초보 주린이 분들은 물리기 쉽상입니다.
주식용어 외인 뜻 (외국인 투자자)
외인 뜻은 외국인 투자자를 일컫는 말로 한국인을 제외한 다른 국적 (해외계좌)를 가진 투자자를 말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개인외국인, 외국법인회사로 분류됩니다. 이들을 전부 합쳐서 외인이라 하는거지요. 개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율과 법인회사 투자자 비율로 볼때 법인회사가 훨씬 비율이 많으며 대부분의 개인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용어 기관 뜻
말그대로 기관 뜻은 국내 개인 투자자를 제외한 모든 법인회사들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의 예로는 연기금, 증권회사, 펀드, 기타법인, 보험회사, 은행, 기타 금융등이 있으며 이런 법인회사들의 공통점은 고객들로부터 투자받은 돈을 이용해서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증권사의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고 고객 돈을 운영해주고, 은행 역시 비슷합니다. 이들은 정보면에서도 개인들보다는 빠르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기관이 돈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제 경험담으로 보자면 나무증권에서 RP계좌를 쓰고 있는데 이 RP계좌에 남은 돈들로 투자를 하더라구요. 물론 돈이 필요하다면 매도신청을 하면 됩니다. 손해는 없고 이자가 붙습니다.
주식용어 주포 세력 기관 외인 뜻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다른 용어들도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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